휴면계좌 - 잠자는 돈 찾기, 계좌정보 통합관리

안녕하세요

이번글은 잠자는 돈 찾기 입니다.

아는분은 모두 아는 내용

휴면개좌 돈 찾기 입니다.

정부에서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라는것을 만들었죠..

이걸 통해서 자신의 휴면개좌를 조회할수 있습니다.

저역시 잠자는 몇십만원이나마 찾았습니다. ㅎㅎㅎ

모두 자신의 잊고 있는돈 찾으세요

원본은 아래 URL입니다.

http://idtc.tistory.com/2090?category=579496 [인천도시공사 블로그]

자투리 돈을 모아 저축을 하는 ‘짠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짠테크 방법의 하나로 휴면계좌 속 잠자는 돈을 찾을 수 있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돈을 관리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여기저기 계좌를 만들게 되고, 종종 어떤 은행 계좌에 얼마의 금액이 있는지 파악하기에 아주 유용한 서비스랍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본인의 미사용 은행계좌를 조회하고, 잔액을 이전하거나 해지하는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현재 국내 16개 은행에 개설된 개인계좌 중 1년 이상 입출금거래가 없거나 만기 후 1년 이상 지난 미사용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약용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 · 금융결제원 · 은행연합회가 ‘미사용 은행계좌 정리하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실시하게 된 서비스로, 금융결제원에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대포통장은 주로 신규 계좌가 아닌 이미 개설된 기존 계좌의 불법유통으로 인해 발생되었으며, 이중 96%가 미사용 되고 있는 기존계좌였다고 하네요.

이러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이용이 가능한데요. 이용방법을 간략하게 알려드릴게요.

① 파인을 이용할 경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을 이용할 경우, 우선 파인에 접속한 후 은행계좌통합관리 서비스를 클릭해 줍니다. 

그런 다음 계좌통합조회를 클릭하여 서비스이용 동의 및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하고, 계좌정보 일괄조회 및 미사용 은행계좌 잔고이전 · 해지를 진행하면 됩니다. 또는 파인을 접속하지 않고, 은행계좌통합관리서비스 어카운트인포(payinfo.or.kr)로 바로 접속하셔도 가능하답니다!

② 모바일을 이용할 경우

모바일을 활용할 경우에도 파인(fine.fss.or.kr)에 접속한 후 ‘은행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클릭하거나 계좌통합관리 어플을 직접 클릭해 서비스이용 동의 및 본인인증(공인인증서·휴대폰)을 진행한 다음 계좌정보 일괄조회 및 미사용 은행계좌 잔고이전이나 해지를 하면 됩니다.

③ 은행 창구 이용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해도 되는데요. 가까운 주거래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한 후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계좌정보 조회 및 미사용 은행계좌 잔고이전이나 해지를 하면 됩니다. 

단, 잔액이 50만 원 이하인 미사용 계좌는 어카운트인포 및 은행 창구에서 간편하게 잔액 이전(이체 수수료 면제)과, 계좌 해지가 가능하지만, 잔액이 50만 원 이상의 미사용 계좌인 경우에는 절차를 거쳐 잔액 이전과 해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는 해당은행 계좌에 대한 이전과 해지서비스만 제공되니 참고하세요. 아참! 이용 가능한 시간도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은데요. 계좌통합조회서비스는 연중무휴로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잔고이전 및 해지서비스는 은행 영업일에만 오전 9시~오후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답니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미처 몰랐던 자금을 발견한다면 얼마나 반가울까요? 여러분도 한번 휴면계좌 속 잠자는 돈은 없는지 조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