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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 왓슨, 의사들의 이야기

누한 2018. 1. 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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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공지능 관련 이야기를 공유 하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IBM 공식 블로그에 기재된 내용으로 인공지능이 의사들에게 가지는 의미를 쉽게 풀어서 설명한 내용입니다.


조금은 사람들에게 읽히기 쉬운 내용으로 생각되서 이곳에 공유 합니다.


좀더 많은 정보는 IBM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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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2017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주제죠
  인공지능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산업으로 의료분야를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의 6개 대형병원들이 IBM 인공지능 기반의 암 치료 제시 솔루션인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도입했습니다.

‘왓슨 포 온콜로지’ 진료를 설명하는 의료진 <이미지 제공: 길병원>

유방암폐암위암 등 주요 암을 다루고 있는 '왓슨 포 온콜로지'는
300여건의 의학 저널, 200여권의 의학 교과서와 논문1,500만 페이지 이상의 전문 자료와
하루에도100여건 이상 새롭게 발표되는 암 관련 논문들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8초만에 최적의 처방을 제시해줍니다
 
'왓슨 포 온콜로지'는 2017년 연말까지 
전세계 암 발병 건수의 80%를 차지하는 12가지의 암 유형을 다룰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예정이라고 하네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인간의사는 어떻게 공존하게 될까요?
의료계 주요 전문가들의 칼럼과 뉴스를 통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더 이상 무의미한 인공지능과 인간의 대결중요한 것은 협업
 
2012년 미국 실리콘밸리의 선각자이자 유명 벤처 투자가인 비노드 코슬라는
미래에는 의사의 80%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초기단계지만 인공지능은 의료 현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죠.
하지만 인공지능 때문에 의사가 사라지진 않을 겁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의 최윤섭 소장은 칼럼을 통해
비노드 코슬라의 말을 아래와 같이 이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의사가 하고 있는 일 100가지 중기계도 할 수 있는 80가지는 대체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20가지 역할이 남을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의사에게 완전히 새로운 역할이 생길 것이다

라고요
 
인공지능이 인간 의사만큼 발전하더라도
인공지능이 제시한 치료법을 받아들이고 실행할 것인지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여전히 인간 의사의 몫입니다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뛰어난가’, 혹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것인가
라는 대결과 논란을 계속하기보다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어떻게 협력해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그 시너지 효과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할 시기입니다.


소통과 협업이 더 중요해지는 의료교육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3409&thread=22r04

이러한 이유로 의학지식을 암기하고 시험을 보는 기존의 교육으로는
인공지능과 함께하게 될 미래 의료현장에 대응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출처: IBM Watson Health 웹사이트>

기계가 할 수 없는 의사의 역할 즉,  환자와의 소통동료와의 협업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창의성뿐만 아니라
IT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의료계에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의료민주화의 시작이 될 인공지능


사람들은 누구나 훌륭한 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의사로부터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최고수준의 치료를 받기란 어려운 일이지요.
병원의 병실 숫자도 한정되어 있고의사가 돌볼 수 있는 환자 수도 정해져 있으니까요
 
암처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병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고 싶어하는 전국 곳곳의 환자들이
유명한 병원으로 쏠리는 현상들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멀리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출처: IBM Watson Health웹사이트>

 인공지능을 통해 전체 의사들의 치료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이러한 문제를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멀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 병원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그 수준의 치료법을 제안받을 수 있다면?
 
왓슨 포 온콜로지를 가장 먼저 도입했던 
가천대 길병원의 이언 정밀의료 추진단장 
"사회적 신분이나 경제적 능력 상관 없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라도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민주화가 실현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합니다
 
***

IBM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인간을 돕는 인공지능을 지향하며 코그너티브 컴퓨팅’ 기술을 선도해오고 있습니다.

왓슨 포 온콜로지가 병원에서 의사선생님들의 의사결정을 돕고있듯이,
다양한 산업에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는 왓슨.
앞으로도 IBM 왓슨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 * *
왓슨 포 온콜로지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블로그인공지능 왓슨미래 의료 산업의혁신을가져오다 :
 http://blog.naver.com/ibm_korea/22103204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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